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 기반 액션 RPG 게임
고증 통해 원작 세계관 구현…아시아 출시 계획은 연내 공개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이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미주, 유럽 등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국 제작사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된 액션 어드벤처 RPG 게임이다. 넷마블은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을 제작했고,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현했다.
이번 출시로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글로벌 지역 이용자들은 모바일(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과 PC 플랫폼(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 구글 플레이게임즈, 지포스 나우)을 통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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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포스터 [사진=넷마블] 2025.05.23 yek105@newspim.com |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원작에 나온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돼, '웨스테로스' 전역을 탐험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킹스랜딩', '캐슬 블랙', '하이가든', '웨스테로스 북부 국경의 장벽' 등도 경험하게 된다. 또,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서세이', '티렐' 등 인물도 접하게 된다.
넷마블은 출시를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게임 챕터3 부문에는 신규 지역인 '스톰즈 엔드'와 '펠우드'가 포함됐고, 신규 보스를 비롯한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
넷마블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연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