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169회 전시 통해 300명 신진작가 발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사진=신한은행]2025.05.29 dedanhi@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9회의 전시를 통해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의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일에는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청은 강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