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30일 태웅(044490)에 대해 '실체 있는 SMR 플레이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6.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태웅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태웅(044490)에 대해 '목표주가 28,000원으로 60% 상향. 동사는 SMR용 부품 수주에 성공한 몇 안되는 업체. 1) 전방 시장 단조품 수요 증가, 2) 글로벌 단조 공급 능력 제약, 3) 2012년부터 쌓아온 트랙레코드의 합작품'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태웅은 2025년 2월 캐나다 내 300MW급 SMR용 단조 부품 공급 계약 체결에 성공. 관련 매출은 올해 3분기 중에 인식될 예정. SMR용 부품 수주에 성공하며, SMR 밸류체인에 속하게 된 점에 주목. 태웅은 2012년부터 원전향 Cask 제품을 수출해왔으며, 2020년 들어서 미국 원전/SMR 부품 업체와 협력 지속해 왔음. 2026년 매출액 5,131억원(+36.6% y-y), 영업이익 615억원(+189.3% y-y) 전망. 풍력의 경우, 3분기 플랜지 증설로 2026년 CAPA 증가(+30% y-y) 예정.'라고 밝혔다.


◆ 태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7,500원 -> 28,000원(+6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NH투자증권 곽재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8,000원은 2025년 05월 16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7,500원 대비 60.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1월 18일 1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8,000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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