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실무 경험 공유와 정책 방향 모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는 최근 아르피나 누리 회의실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 안전코칭 사업에 대해 혁신 성과를 되짚고 협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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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누리 회의실에서 열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세미나' [사진=부산도시공사] 2025.07.15 |
세미나에는 공사 안전관리실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안전관리 사업의 흐름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