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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0㎜ 물폭탄…도로 침수·수목전도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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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호계·상봉리 40여가구 대피 명령
미호강 팔결교 등 홍수주의보 발령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지역에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최대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크고 작은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충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로 침수와 지하 주차장 침수, 수목 전도, 구조물 파손 등 호우 피해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다.

산책로 출입 통제.[사진=뉴스핌DB]

전날 0시부터  청주 흥덕구에는 231.7㎜, 증평군은201.0㎜, 괴산군은 173.0㎜ 음성 147㎜의 비가 내렸다.

청주 복대동에서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시간당 최대 63.8㎜의 폭우가 기록되는 등 극심한 국지성 호우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도내 총 11개 시·군 중 청주·충주·증평·괴산·진천·음성에는 호우경보가, 옥천·보은·제천·단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진천군 한 공장에서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폐아세톤 저장탱크에서 불이 시작돼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충주시 중앙탑면 물류창고에서도 낙뢰 추정 화재로 약 5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도내에서는 증평 미암리 지하차도 등 5개소, 하상도로 등 3개소, 청주 무심천 세월교 등 21개소, 청주 무심천 하상주차장 등 18개소, 진천 농다리 등 관광지와 산책로 45개소가 폐쇄됐다.

속리산, 소백산, 월악산 국립공원은 전면 통제 중이다.

또 산사태 위험이 높은 청주시 현도면 우록리와 오송읍 공북리, 강내면 당곡리 등 3개 읍면의 7가구 13명이 긴급 대피했다.

하천 수위도 급격히 상승했다.

증평 반탄교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로 홍수주의보가 청주시 흥덕구 병천천 환희교 지점에는 오전 7시 50분 홍수경보, 오송읍 미호강 미호강교 지점에도 오전 8시에 홍수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괴산댐 방류. [사진=뉴스핌DB]

오송읍 호계리와 상봉리 마을 주민 총 40여 가구에 대해서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이날 방류량을 초당 100t에서 200t으로 늘렸다.

괴산댐 수위는 계획홍수위(136.93m)보다 낮은 130.34m 수준이다.

기상청은  18일 오후까지 충북 지역에 추가로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충북도는 17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비상 대응 체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비 피해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각 시·군 역시 자체적으로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해 취약 지역 점검과 응급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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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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