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광주 북구 영산강 용산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현재 용산교 수위는 3.17m이며, 홍수경보 기준수위는 3.60m다.

앞서 전남 담양군 삼지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도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광주 서구 유촌교,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2교·평림교, 담양 양지교 등 4개 지점은 홍수주의보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 서구 서창천 벽진동 지점에는 이날 낮 한때 홍수정보 심각 단계가 내려졌으며, 현재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