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国强降雨致4人遇难 全国多地受灾严重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08:20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08: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8日电 韩国自16日起连续两天普降创历史纪录的暴雨,导致多人遇难,多处挡土墙倒塌、车辆被淹。全国各地陆续接到路面坍塌、停电和民众被困报告。政府立即采取措施紧急疏散河流周围民众,部分学校和工厂听课停业。道路、铁路、轮渡、航班等交通运输受阻,给民众带来不便。 

图为17日下午,受强降雨影响,光州北区新安洞瑞坊川泛滥,附近道路、车辆和住宅被淹。【图片=读者提供】

据韩国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和消防厅17日消息,16日晚7时4分左右,京畿道乌山市加场(音)十字路口水原方向高架道路旁高10米的挡土墙突然倒塌,砸中正在下方道路行驶的私家车。40多岁的男驾驶员A某在事发3小时后的晚上10时被救出时已无心跳,虽被紧急送医,但最终不治身亡。事故发生前的傍晚5时44分至6时44分,乌山市的每小时降雨量达41毫米。

忠清南道瑞山和唐津,道路和住宅被淹造成3人死亡。17日凌晨3时59分,瑞山市石南洞某道路接到"车辆被水淹没"的报警,消防部门赶赴现场后于6时15分在一辆被淹车辆内发现60多岁男子B某处无心跳状态,虽紧急送医,仍宣告不治。

当天上午10时40分左右,唐津市场附近一处被淹住宅中接到"父亲失踪"的报警。消防部门在排水作业过程中在地下室发现了已死亡的80多岁男性D某。

16日傍晚,韩国京畿道乌山市佳长洞佳长交叉路口附近发生挡土墙倒塌事故,导致两辆汽车被掩埋。据推测,遇难者为被掩埋车辆中的一名乘客。【图片=京畿道消防灾难本部提供】

全国多地还发生围墙倒塌和停电事故。忠清南道青阳郡发生山体滑坡,两名居民被埋后获救,虽有不同程度受伤但无生命危险。公州市正安面有3名居民在排水作业中被突如其来的泥沙掩埋,导致中重伤。

在光州市北区,16日下午3时54分左右接到在林洞光川二桥"有人被困于洪水中的报警",消防员在1小时20分钟后完成救援。当天下午1时22分左右,光州北区五龙洞科学技术院附近道路被淹,市民多人被困,特别是一家本地食品商店的77名顾客因道路被淹被困,后被救援人员解救。

下午2时21分左右,大邱市北区鲁谷洞附近江堤被洪水淹没,消防部门出动救生艇等将26名居民安全转移。雷雨天气还导致多地停电。

图为执政党共同民主党议员朴洙贤17日在本人SNS上传的公州受灾情况。【图片=朴洙贤SNS】

持续暴雨导致地基松动,道路、铁路中断,轮渡和航班也受到影响。大田-唐津高速公路面川交流道(IC)附近双向一度全线封闭,造成严重拥堵。西海岸高速公路首尔方向海美IC至瑞山IC区间也因积水和泥沙堵塞而被封闭。

铁路方面,京釜线(首尔-大田)、长项线、忠北线(五松-公田)、庆全线(郡北-咸安)、湖南线(罗州-古幕院)等线路停运。光州城轨1号线因积水部分区间暂停运行。

部分轮渡也停航,木浦-红岛等26条航线、34艘船舶停运。济州机场截至当天下午6时,国内出发26班、到达25班航班共51班次被取消。国内航线共110班(出发54班,抵达56班)、国际航线2班(出发1班,抵达1班)延误。取消航班的机场包括原州、光州、金海、清州、丽水、浦项-庆州等。(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