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44분경 우선 선포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 내달라" 당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오후 6시44분경 이들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 |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회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라고 당부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