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24일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청소인력과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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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이 경포해수욕장 안전요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07.24 onemoregive@newspim.com |
김 시장은 현장에서 안전시설을 살펴보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비치클리너를 직접 운전해 해변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릉시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에 안전 분야 126명, 청소 분야 76명 등 하루 총 25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올해 총 18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경포해수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나머지 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수영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포해수욕장에서 더욱 즐길 수 있도록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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