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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5년07월29일 18:32

최종수정 : 2025년07월29일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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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형유산 공동체종목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역사문화연구회는 29일 '경상남도 무형유산 공동체종목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 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역사문화연구회가 '경남의 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의 가치 재조명과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최한 정책토론회 [사진=경남도의회] 2025.07.29

장병국 회장은 "경남의 무형유산은 지역민 삶과 정체성이 담긴 귀중한 자산"이라며 "공동체 기반 무형유산이 단순 보존을 넘어 지역 활력과 문화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가 '역사문화유산의 활성화를 위한 집객과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위치기반 엔터테인먼트(LBE) 개념을 적용한 문화유산 활용 사례와 대중참여형 콘텐츠 전략을 소개하며, 무형유산의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변철희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연구실장이 경남지역 무형유산 지정 현황과 보존 실태를 분석하고, 공동체 주체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사,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서유석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승범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조사연구기록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무형유산 정책의 실효성 확보, 공동체 주도 보존체계 구축, 관련 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남역사문화연구회는 2024년 7월 18일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로, 장병국 회장과 최동원, 김일수, 백수명, 유계현, 정규헌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올해 하반기 경남 무형유산의 현대적 활용과 지역 공동체 연계 정책 개발, 관광·교육 자원화 방안 연구,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집중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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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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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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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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