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강제수사 착수...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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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mironj19@newspim.com |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이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과 소요 교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발언을 분석하고 서부지법 사태에 가담한 특임전도사 등을 조사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