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수영경찰서는 5일 개서식을 개최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과 불편 해소를 위한 대민업무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수영경찰서장, 김철준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손사라 수영구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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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경찰서 전경 [사진=부산경찰청] 2025.08.05 |
행사는 개식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관서기 수여▲유공자 포상▲개식사▲김수환 부산경찰청장 기념사▲강성태 부산수영구청장 등 내빈 축사▲참수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영경찰서 개서는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 실현의 출발점으로 시민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치안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 7층 규모의 부산수영경찰서는 부산의 16번째 경찰서로 8개 과·4개 지역관서에 배치된 420여 명의 경찰관들이 남천1·2동, 광안1~4동, 민락동, 수영동, 망미1·2동 총 10개 행정동의 치안행정을 관할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