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동 지역 만 6~7세 아동을 위한 '유아체험돌봄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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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동, '유아체험돌봄 프로젝트'.[사진=삼척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삼표시멘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9일 일성트루웰아파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고,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관내 3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기고 서로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이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게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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