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 구간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안성 장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낮에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옛 추억과 낭만이 있는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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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어울림마당에서는 퓨전 재즈밴드와 시민동아리 공연, 레트로 DJ 파티가 열려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놀이마당에서는 골목낙서장, 내가 심부름왕, 낭만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와 시장 보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안성맞춤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들의 먹거리가, 홍보마당에서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홍보 부스와 판매 체험 이벤트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의 마지막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열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로운 여름밤 문화를 제공하는 안성밤마실 행사가 이번 주 종료되며 마지막 밤은 장마당 축제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