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오는 13일 상무오월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하고 '일동모여락(樂)'을 개최한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마을공동체형 행사로 놀아·먹어·나누·뽐내락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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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축제 '일동모여락' 포스터. [사진=광주시 서구] 2025.09.10 bless4ya@newspim.com |
청소년 진로 특강 '우리동네 명인 토크쇼'가 열리며, '왁킹마리드'가 명인으로 나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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