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채용과 평가·보상,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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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최우수기관 선정[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5.09.18 chadol999@newspim.com |
YGPA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역량 중심의 평가·보상제도, 노사 공동의 교육훈련체계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무분석 기반 맞춤형 채용 추진 ▲청년·장애인·다문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채용 확대 ▲직무역량 모델에 기반한 공정한 성과관리제 운영 ▲승진자·여성퇴직예정자 등 맞춤형 리더십 과정 개설 ▲메타버스·하이브리드 교육장 등 미래형 학습 인프라 구축 등은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로 꼽혔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 노력의 결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종합항만 리더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