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한 오락실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 나서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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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진구 한 게임장 모의실탄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경찰서] 2025.09.20 |
부산진경찰서는 20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모의 실탄을 허가도 없이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진구 한 게임장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확인과 함께 주변 CCTV 영상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11시10분경 A(20대)씨를 붙잡았다.
A씨는 모의 탄환 2정을 소지한 채 해당 장소에서 이를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