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의 요금 징수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오후 8시에서 오전 9시~오후 6시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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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사진=동해시] 2025.09.22 onemoregive@newspim.com |
공단은 도시계획시설사업에 따라 2024년부터 신규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와 사전 무인정산기 확대 등 친환경 및 안전 중심의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2024년 1월부터 터미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의 무료 이용 시간이 증가해 주차 편의성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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