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4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위해 주요 건설업 14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중대재해 유형 및 핵심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
태백고용노동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4개소 현장소장 간담회.[사진=태백고용노동지청] 2025.09.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안전보건체계 구축,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현정부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또한, конструкция에서 발생하는 주요 중대재해 형태인 떨어짐, 부딪힘, 물체에 맞음 등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소장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정구 지청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추락 및 나무에 맞는 중대재해(사망 사건)에 대해 "안전사고와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