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지난 23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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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사진=강릉고용노동지청] 2025.09.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업에서 중대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사고사망자 감소 추세가 둔화됨에 따라, 강원 영동지역 안전보건 종사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포함해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사업장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사례와 예방대책 등이었다.
정언숙 지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인식 전환과 철저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강화되고, 중대재해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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