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미혼모자와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애란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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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원에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이숙영 애란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협회] |
이번 후원은 가족의 온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 홀로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준비하는 용기 있는 어머니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세상 가장 위대한 이름인 '어머니'로서 용기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추석 명절에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려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