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유가 동반 강세, 안전자산 선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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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오늘 뉴욕 증시 마감 현황 알려주고,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 분석해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늘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적 불안,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유럽 증시의 상승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반적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1. 뉴욕 증시 마감 현황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고용·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연준은 '균형'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이 8일째 지속되고 있어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투자자들은 민간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중동,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등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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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가 월스트리트를 가리키는 도로 표지판 [사진=로이터] |
2. 글로벌 금융시장 주요 흐름
금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온스당 4,070.5달러선물 기준로 1.7%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올해 640억 달러, 9월 한 달간 17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의 RSI상대강도지수는 87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으나, FOMO놓치면 안 된다는 불안감 심리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유가는 미국 원유 소비 증가에 힘입어 브렌트유 12월물 66.25달러+1.2%, WTI 11월물 62.55달러+1.3%로 상승 마감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소비 증가가 가격을 지지했다.
3. 유럽 및 기타 글로벌 시장
유럽 증시는 철강주 강세와 프랑스 정치 불안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범유럽 지수는 3일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IMF는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며, 세계경제는 우려보다 괜찮지만 안심하긴 이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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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4. 투자 및 시장 전략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금, 일부 원자재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중동,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등와 미국 정부 셧다운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므로,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 비중 확대와 분산투자가 유효하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시 강세가 지속될 수 있으나, 과매수 신호RSI 등와 정책 변수금리, 셧다운 협상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과 유가 모두 상승세이나, 금은 과열 신호가 일부 나타나고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5. 오늘의 핵심 체크포인트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금 4,000달러 돌파, ETF 자금 유입 사상 최대 유가 상승, 미국 원유 소비 증가 유럽 증시 3일 만에 또 최고치 연준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 리스크 지속 미국 정부 셧다운 8일째, 경제지표 발표 지연.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