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SSG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9부 능선을 넘었다.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원태인의 6.2이닝 1실점 호투로 삼성이 SSG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확률은 100%다. 대구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SSG는 김광현을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낙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0일 펼쳐졌던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로 대패를 당한 홍명보 감독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전술 실험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표팀 선수들은 12월에 열릴 예정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 2를 확보하기 위해 파라과이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의 가을 야구는 계속된다.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출전할 26인을 발표했으며, 김혜성은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강팀이라 불리는 KCC가 SK를 꺾으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LG, DB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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