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에이치아이는 글로벌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비에이치아이는 아라나눔, 비사모, 사내 모금함, 어린이재단 후원사업 등 다양한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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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사회공헌 활동. [사진=비에이치아이] |
특히, 사내 봉사단 '아라나눔'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교복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 다른 사회공헌 조직인 '비사모'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가족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상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기업 신뢰도 및 브랜드 평판 제고, 사회적 리스크 완화, 투자 유치 및 ESG 평가 지표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꿈꾸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