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증권에서 15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관세 영향, 보수적 접근 필요'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원을 내놓았다.


◆ 한세실업 리포트 주요내용
DB증권에서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 5,228억원(-2.1%YoY), 영업이익 140억원(-69.1%YoY)으로 시장 기대치(24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 전망. 달러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 예상. 바이어의 관세 부담으로 오더량 위축되는 움직임. 이로 인한 수익성 하락 불가피. FW 제품 출고되는 성수기 시즌 진입, 전년 동기 매출 기저 높아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낮추어야 할 필요. 12개월 예상 P/E 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졌으나, 업황 악화로 하반기 실적 추정치 낮아질 전망. 주가 횡보를 예상'라고 분석했다.


◆ 한세실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8,000원 -> 10,000원(-44.4%)
- D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DB증권 허제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원은 2025년 01월 15일 발행된 D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8,000원 대비 -44.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D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1월 15일 1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세실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062원, DB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D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2,062원 대비 -17.1% 낮으며, DB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11,000원 보다도 -9.1% 낮다. 이는 DB증권이 한세실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0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8,000원 대비 -33.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세실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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