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美 지역은행 대출부실에 뉴욕증시 하락, 금값 사상최고

기사입력 : 2025년10월17일 10:06

최종수정 : 2025년10월17일 10: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전자산 쏠림 속 자산별 희비 극명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지역은행의 부실대출 우려와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안전자산 선호 심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온스당 4,300달러를 돌파했고, 유가는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자산별로 극명한 온도차가 나타났습니다.

■ 핵심 인사이트 및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로 하락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대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는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 중소형 은행의 대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재점화된 결과입니다. 보험주 역시 실적 부진과 성장성 둔화 우려로 동반 급락했습니다. 금융주 전반에 대한 신뢰 저하가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2. 안전자산 쏠림: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갈등, 지정학 리스크우크라이나·가자지구 등, 신용불안 등 복합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금 선물은 온스당 4,304.60달러로 2.5% 상승 마감했고, 장중 4,335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현물 금도 4,318.7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금값 강세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미·중 무역 긴장,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3. 유가: 5개월 만에 최저치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하면서 러시아산 원유 공급 재개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는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가능성도 부각됐으나, 인도 정부는 에너지 가격 안정과 공급 보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혀 유가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4.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 4월 이후 최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 아래로 내려가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와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이달 말 FOMC에서 0.25%p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시장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주요 근거입니다.

5. 지정학 리스크: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우크라·가자 휴전 모멘텀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후 "조만간 부다페스트에서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에서 추가 군사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미·러 정상 간 긍정적 기류로 무기 지원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투자·비즈니스 전략 제언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금, 미국 국채 등 비중 확대가 유효합니다. 지정학 리스크와 신용불안,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주식, 특히 금융주 비중 축소가 바람직합니다. 유가 하락은 에너지·운송·항공 등 원가 부담이 큰 업종에는 긍정적이지만, 에너지 관련주에는 단기 부담 요인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러시아·인도 등 주요국 정책 변수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미·중 무역갈등, 희토류 등 전략물자 이슈,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은 중장기적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투자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정학 리스크 완화우크라이나·가자지구 휴전 등 시에는 위험자산 반등 모멘텀도 염두에 두고,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유연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시장 키워드 미국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금값 사상 최고치, 안전자산 쏠림 유가 5개월 만에 최저 미 국채금리 4월 이후 최저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우크라이나·가자지구 휴전 모멘텀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이상은 2025년 10월 17일 기준 뉴스핌 보도에 근거한 뉴욕증시 및 글로벌 금융시장 핵심 인사이트입니다.

os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