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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템 '꿈돌이라면' 100만 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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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30일만...일 평균 7700여개 판매 기록
'대전 한정템'으로 인기..."대전 로컬브랜딩 확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한정판 '꿈돌이라면'이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130일만의 성과로, 하루 평균 7700개가 판매됐다.

지난 6월 출시된 꿈돌이라면은 첫달에 46만개가 팔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얻었다. 7월 16만8000여개, 8월 17만개, 9월 9만9000여개가 판매됐다. 또 10월(16일 기준)에는 2만5000여개가 팔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꿈돌이 컵라면. [사진=대전시] 2025.09.04 nn0416@newspim.com

특히 '컵라면' 형태로 나온 '꿈돌이 컵라면'이 지난 9월 출시되면서 판매고에 힘을 보탰다. 컵라면은 출시 첫달인 9월에만 7만2000여개가 판매됐으며, 10월에만도 4800개가 소비자들을 찾으며 현재까지 7만6800여개가 판매됐다.

불과 출시 130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전국 유통과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한 '서울라면'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개가 팔린 것과 비교해도 꿈돌이라면에 대한 인기를 가늠할 만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꿈돌이라면은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희귀템'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8월 열린 '0시 축제'와 MZ세대들의 대전 관광 열풍까지 더해지며 그 인기가 높아졌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꿈돌이라면과 꿈돌이 굿즈 등이 증정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대전을 찾아주신 관광객의 선택이 100만 개 기록을 만들었다"며 "대전의 로컬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도시브랜드 가치와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백화점,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다. 시는 엑스포 남문광장 매점, 중구 뿌리공원 매점 등 관광 거점 판매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즉시 취식·기념 구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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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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