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대로변 11실 한정…927가구 고정수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0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이달 1층 상가를 분양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BL 부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아파트로, 상가는 총 11실에 전용면적 35~73㎡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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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
특히 전용률이 높고 1억~2억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실투자금 부담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입찰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지 주 출입구와 맞닿은 지상 1층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미 927가구가 100% 분양 완료돼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KTX 원주역과 인근 중심 상권이 연계되고, 기존 무실동 상권 및 관공서,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최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향후 중심 상권이 활성화될 경우, 약 6600여 가구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927가구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향후 6600여 가구에 달할 배후수요와 KTX 원주역 유동 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갖춘 투자처"라며 "최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수도권 투자 수요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원주시 단계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