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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실효성 없는 암표신고센터…"특사경 단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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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온라인암표신고센터'가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누적 신고 및 모니터링 건수는 총 48만 1227건에 달한다. 경찰 송치 또는 기소·처벌 건수는 0건이었다. 5년간 약 48만건의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이나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2025.10.14 choipix16@newspim.com

문체부는 2020년부터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 암표신고센터 운영을 맡겼다. 신고 방식은 협회가 접수된 내용을 모니터링한 뒤 관련 정보를 구단과 티켓사에 전달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구매자에게 경고하는 절차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좌석 번호 확인이 어려운 사례가 대부분이어서 실제 적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개인정보 관련 규정에 막혀 수사기관에 넘기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다.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 논란도 피할 수 없다. 센터 운영에는 매년 약 1억원 안팎의 예산이 들어갔고, 지난해에는 1억 8400만원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실무 인력은 협회 직원 1명과 외주 인력 2명으로 구성돼, 올해만 27만건이 넘는 신고를 처리해야 했다. 사실상 감당할 수 없는 업무 구조 속에 신고는 대부분 '좌석번호 불명' 사유로 종결됐고, 단속 성과는 전무했다.

문체부는 2024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매크로 예매 및 입장권 부정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하지만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이 지연되면서, 법적 효과는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고 있다. 결국 실질적 단속과 집행 책임은 여전히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김재원 의원은 "저작권 특사경(특별사법경찰)처럼 암표 단속도 특사경 체계로 전환하고, 문체부가 직접 실질 단속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형 공연·스포츠 이벤트 사전 예찰, 거래 플랫폼과의 협력, 수사기관 공조까지 포함하는 종합 단속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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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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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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