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호암동·연수동 2개 노선 신설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불편함 해소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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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충주 급행버스. [사진=충주시] 2025.10.29 baek3413@newspim.com | 
이 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주요 승강장 12곳에만 정차해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각 노선은 하루 6회 운영되며, 출근 시간대는 오전 7시 35분과 7시 45분에 서충주(자이아파트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막차는 오후 9시 10분 호암동(우미린 승강장)과 9시 40분 충주시청(원형교차로 앞)에서 각각 운영된다.
시는 급행버스 도입으로 기존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출퇴근 소요시간이 평균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행버스 운행을 통해 서충주와 시내 지역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충주 지역에는 시내버스 3개 노선(40회)과 서충주순환버스 2개 노선(20회)이 이미 운영 중이며, 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