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열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 관내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판촉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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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옥광밤·눈꽃복숭아 판촉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를 사로잡았다[사진=순창군]2025.10.30 lbs0964@newspim.com |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를 활용한 시식 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숭아와 달밤떡, 건고추, 생강 등으로 구성된 '순창의 맛' 패키지가 방문객들에게 증정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한여름에만 볼 수 있었던 복숭아가 가을에 다시 나와 신기하다"며 "순창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에는 순창 농산물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과 X배너가 설치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현장 시식과 설명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며, 앞으로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순창의 우수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순창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