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전이 또다시 가득 찼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도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1만6750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새로 문을 연 한화의 홈구장은 3차전부터 5차전까지 3경기 연속 구름 관중을 불러모았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시리즈만 따져도 2022년 1차전 이후 21경기째 '만원 사례'가 이어지는 기록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6경기에서 33만508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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