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북평동에서 올해 '무병장수 북평동' 사업을 3회차에 걸쳐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관리와 복지 상담을 집중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지상경로당 방문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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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병장수 북평동' 사업 3회차 운영.[사진=동해시] 2025.11.27 onemoregive@newspim.com |
사업은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 교육, 건강체조, 복지제도 안내 등 실용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5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관련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했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북평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현장 중심 복지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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