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산 추어·국산 시래기·토하·참치액 등 자연 재료만으로 깊은 감칠맛 구현
화학조미료·방부제 무첨가로 어린이·노약자·임산부도 안심 섭취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남원시 대표 추어 식품 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신제품 '남원추어 온추어탕'을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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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남원추어 온추어탕 [사진=남원추어 미꾸야 제공] |
'남원추어 온추어탕'은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레시피로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남원산 추어와 함께 시래기와 토하(민물새우)까지 100% 국내산 자연 재료로 정성껏 우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남원식 추어탕에 토하를 넣어 추어탕 특유의 텁텁한 식감을 줄이고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구현했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미꾸라지와 국산 시래기의 조합은 영양과 포만감을 높여 임신 준비·출산 후 회복기 여성이나 보양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남원추어 온추어탕'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레토르트 방식으로 출시돼 유통·보관이 편리하고, 전자레인지 또는 가열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남원추어 미꾸야 관계자는 "온추어탕은 국내산 재료로 추어탕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첨가물 부담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전통 남원식 조리법에 현대적 간편 조리 포맷을 더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챙겨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추어의 대표 생산지인 전북 남원시가 추어 식품의 다각화를 위해 2023년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출범한 브랜드로, 해장국과 육개장, 한우 곱창전골, 해물전골, 마라전골, 납작만두, 한판 불고기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추어 식품을 선보이며 추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