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무용협회는 오는 1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강 대변인이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무용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지지로 무용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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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뉴스핌DB] |
올해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수상자가 특별상을 받는다. 협회는 강 대변인을 폭넓은 문화예술적 통찰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는 이유에서 선정했다.
또 강 대변인이 문화에술정책협약식 추진 과정에서 문화예술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용계를 비롯한 문화예술 현장의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무용진흥법 제정과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도 고려됐다.
이번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는 결선 진출작인 프로젝트 S의 '플레이어(Prayer)'와 엘디피(LDP)의 '슬라임(SLIME)'이 올해 최고의 작품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두 단체는 본선에서 선보인 10분 분량의 작품을 30분 분량으로 확장해 무대에서 공연한다. 1위 팀은 대통령상, 2위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