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사회문제 해결 방안 활용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오전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12.01 |
이번 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매년 연말 시행하는 이웃돕기 기부 운동이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시의회 의장, 김신호 부시장, 박기섭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해 희망나무에 소망 메시지를 걸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가 된다"며 "모인 성금은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만큼 나눔 실천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