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 1일자 로이터 기사(Accenture ties up with OpenAI to equip thousands of its employees with ChatGPT)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세계적인 IT 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아웃소싱 업체 액센츄어(종목코드: ACN)가 오픈AI와 손잡고 수만 명에 달하는 자사 IT 전문가들에게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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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츄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 소식이 전해진 뒤 1일 뉴욕증시에서 액센츄어 주가는 2%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액센츄어와 오픈AI는 1일 공동 발표를 통해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AI 기반 워크플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AI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 지출의 불확실성과 흐린 경제 전망 속에서 액센츄어는 기업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AI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8억6500만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인력을 재편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AI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컨설팅 업계의 대규모 글로벌 인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처리하고 정밀하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액센츄어 팀들이 내부 및 외부 업무에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하고, 직무 전반에 걸쳐 AI 역량 강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