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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장을 추진 중인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의 상장 날짜가 확정됐다.
12월 3일 무어스레드는 공시를 통해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회사가 발행한 위안화 보통주가 이번주 금요일인 12월 5일 과창판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어스레드는 올해 커촹반 시장에서 이뤄진 기업공개(IPO) 기록을 여러 항목에서 새롭게 경신했다.
우선, IPO 처리 속도다. 무어스레드는 6월 30일 IPO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10월 말 등록 절차를 마치기까지 불과 122일밖에 걸리지 않아, 역대 커촹반 IPO 선례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공모가 측면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무어스레드의 공모가는 114.28위안으로, 인터넷 청약일 기준으로 올해 커촹반에서 발행된 신규주 중 가장 높은 공모가이자, 올해 A주(중국 본토 증시) 시장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달 자금 규모에서도 무어스레드는 주당 114.28위안에 7000만 주를 발행해 총 80억 위안의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올해 커촹반 최대 규모이자 A주 시장 전체에서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공모는 기관투자자들의 전례 없는 관심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의 오프라인 청약 경쟁률은 1572대 1에 달했으며, 총 267개 기관이 참여해 총 청약 주식 수는 700억 주를 넘어섰다.
이러한 수치들은 'A주 GPU 1호주'의 탄생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어스레드라는 기업명 앞에는 항상 '중국판 엔비디아'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다. 창업자가 엔비디아 출신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궁극적으로는 무어스레드가 추구하는 기술 노선이 엔비디아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타이틀로 불려진다. 무어스레드가 상장을 완료하게 되면 A주 최초의 'GPU 테마주'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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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어스레드 공식 웨이보] 중국 그래픽저장장치(GPU) 개발사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 기업 홍보 이미지. |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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