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과 암표 근절 협력
도민 안전도 향상 위한 긴밀 협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5일 창원LG세이커스와 치안 정책 홍보와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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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왼쪽)이 5일 청사에서 손종오 창원LG세이커스구단 단장과 체결한 범죄예방 및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5.12.05 |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암표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창원LG세이커스는 KBL 25-26시즌 선두를 달리며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구단으로, 경찰과 협력해 농구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시책 홍보, 경기장 주변 교통 및 인파 관리, 온·오프라인 암표 거래 단속 협조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KBL 시즌에 맞춰 범죄예방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창원LG세이커스가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에도 선두를 유지하는 점을 응원한다"며 "경남경찰과 LG그룹이 지역사회 안전과 도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공통 목표를 갖고 있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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