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협업 통한 ESG 과제 발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한남대 행정학과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방공기업 ESG 경영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형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 |
|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12.08 gyun507@newspim.com |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발굴과 공사 ESG 경영과 연계한 해결방안 도출을 주제로 학생들은 ▲AR 어플리케이션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목적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ESG 우수사례로 확산하고, 우수사례는 차년도 ESG 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