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10일 자람테크놀로지(389020)에 대해 '1,000억 원 매출, 10년 이상 확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자람테크놀로지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자람테크놀로지(389020)에 대해 '유럽 고객 만족이 신규 프로젝트로 연결. 2026년, 실적 체급이 달라지는 원년: 팹리스 기업의 매출은 칩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개발 매출과, 개발이 완료된 칩을 공급할 때 발생하는 양산 매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개발 매출을 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입증한 후 양산을 통해 대규모 매출을 반복적으로 창출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구조다. 동사는 2023년 개발을 시작해 최근 완료된 XGSPON의 양산을 2026년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XGSPON 반도체를 통해 연간 500억 원 매출을 최소 10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제 계약을 체결한 신규 XGSPON(Wi-Fi 지원) 또한 연간 500억 원 수준의 시장 규모를 형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동사는 두 차례의 반도체 개발로 향후 10년 이상 1,000억 원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시장에 진입했으며 2026년이 이러한 실적의 첫 스타트가 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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