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턴스 사상 최고가 ② TERN-701 '게임 체인저' 평가 속 올해 700%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높은 효능과 안전성으로 1차 치료 진입 가능성
경쟁 약물과의 임상적 우월성 입증이 성공 열쇠
체중 감량 TERN-601 개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 기사는 12월 11일 오후 4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턴스 사상 최고가 ① 백혈병 치료제 "전례 없는" 임상 성과에 월가 환호>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1차 치료 시장 진입 가능성에 시장 기대감 증폭

턴스 파마슈티컬스(종목코드: TERN)가 개발 중인 TERN-701의 가장 큰 잠재력은 2차 이상 치료뿐 아니라 1차 치료 환경으로의 확대 가능성이다. 현재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높은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은 초기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TERN-701 데이터, 2026년 다수의 촉매와 2차 이상 및 1차 중추 연구를 향한 강한 모멘텀 제공 [자료 = 턴스 파마슈티컬스]

제프리스는 이러한 가능성을 반영해 CML 약물의 피크(최고) 매출 추정치를 위험 조정 기준으로 약 24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MO 캐피털은 더 나아가 TERN-701의 장기 최고 조정 매출 예측치를 34억 달러로 제시했다.

오펜하이머의 제이 올슨 애널리스트는 "TERN-701을 셈블릭스보다 훨씬 더 나은 약"이라고 평가하며, 노바티스가 셈블릭스의 연간 최대 매출을 40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턴스의 주가가 58달러에 이를 가치가 있다고 전망했다.

BMO 캐피털은 "TERN-701이 아시미닙으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서도 MMR을 유지하는 능력"을 강조하며, 이러한 일관성이 "상업적 잠재력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보이는 장기간의 치료 기간 및 만성적인 치료 전환"을 고려할 때 TERN-701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빠른 개발 속도로 시장 진입 앞당긴다

2017년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둔 턴스는 강력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한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월 용량 증량 단계를 완료했고, 4월부터 용량 확장 단계를 시작했다. 환자들은 선정된 두 가지 용량 수준인 320mg과 500mg에 무작위 배정되고 있다.

CARDINAL, TERN-701의 효능 연구 [자료 = 턴스 파마슈티컬스]

턴스의 에이미 버로스 최고경영자(CEO)는 "등록 환자 수가 85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TERN-701의 용량 확장, 용량 선정, 핵심 연구 개시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용량 확장 코호트를 통해 약물을 발전시키고 중추적인 연구를 조속히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9월 13일 기준으로 총 63명의 환자가 CARDINAL 연구에 등록됐으며, 이 중 38명이 효능 평가가 가능했다. 회사의 적극적인 환자 모집과 신속한 임상 진행은 시장 진입 시기를 앞당기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형 제약사 인수 대상 부상

턴스의 급격한 주가 상승과 획기적인 임상 데이터는 회사를 대형 제약사의 차기 인수 대상으로 주목받게 만들고 있다. 주가는 올해 4월 7일 기록한 52주 최저치 1.87달러에서 최근 48.26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은 현재 40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TERN-701의 효능, 여러 분자 반응 지표에서 CML 최고 잠재력 보여 [자료 = 턴스 파마슈티컬스]

특히 회사의 재무 상태가 견고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턴스는 유동 비율 19.52라는 강력한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대차대조표에 부채(103만달러)보다 많은 현금(2억9563만 달러)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충분한 활주로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아직 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한 점은 유의해야 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3달러를 기록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 회계연도에 -1.24달러, 2027 회계연도에 -1.45달러를 예상한다. 그러나 TERN-701의 임상 성공이 지속될 경우, 조기 상업화나 대형 제약사로의 매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초기 단계 리스크 여전히 존재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TERN-701은 여전히 초기 임상 단계에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는 1상 임상시험에서 나온 것으로, 샘플 크기가 제한적이며 추적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턴스 파마슈티컬스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TERN-701'의 획기적 성과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환자의 질병 초기 단계에서의 효과나 암 억제 지속성은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더 큰 규모의 2상, 3상 임상시험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효능과 안전성이 재현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경쟁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노바티스는 이미 셈블릭스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CML 치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TERN-701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우월성을 실제 시장에서도 입증해야 한다.

◆ 체중 감량 파이프라인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턴스는 백혈병 치료제 외에도 체중 감량 알약 'TERN-601'을 개발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발표된 초기 임상 결과에서 최고 용량을 투여받은 9명의 환자가 28일 동안 평균 5.5%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체중의 5% 이상을 줄였다. 위약 투여 환자의 체중 감소율은 0.6%에 그쳤다.

TERN-601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로, 일라이 릴리(LLY)의 '젭바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같은 주간 주사 형태의 경쟁 약물과 차별화된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약물 관련 이유로 중도 탈락한 환자가 없었으며, 이상반응의 95% 이상이 경미한 수준이었다.

다만 턴스는 경구용 체중 감량 약물을 개발하는 여러 기업 중 하나이며,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선 것은 아니다.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화이자, 로슈 홀딩 등 대형 제약사들도 경구용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턴스는 2026년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 투자 포인트와 전망

턴스 파마슈티컬스는 TERN-701의 획기적인 임상 데이터로 CML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입증했다. 전례 없는 효능,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편리한 복용법은 시장 침투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TERN-701 승인 시 초기 치료 라인에서 유리한 입지 확보 기대돼 [자료 = 턴스 파마슈티컬스]

주요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320mg 이상 용량에서 75%의 MMR 달성률은 기존 치료제 대비 압도적 우위를 보여준다. 둘째, 기존 알로스테릭 억제제 실패 환자에서도 높은 반응률을 보인 차별화된 작용 기전은 시장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셋째, 경쟁 약물의 채택을 제한했던 주요 부작용이 없어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다. 넷째, 2차 이상 치료뿐 아니라 1차 치료 환경 진입 가능성은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시킬 수 있다.

주가는 연초 이후 700% 넘게 급등했지만, 주요 투자은행들의 목표가는 54~70달러에 형성돼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특히 2상 임상시험 진행과 중추적 연구 개시 소식은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초기 임상 단계의 불확실성, 대규모 임상시험에서의 효능 재현 여부, 치열한 경쟁 환경, 수익성 미달성 등이 있다. 그러나 강력한 재무 구조와 대형 제약사의 인수 가능성은 하방 리스크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요소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