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 8명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와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퇴임식 대상자는 모두 8명으로, 명예퇴직 1명과 공로연수 7명이다. 명예퇴직자는 이채희(3급, 특별승진) 국장이며 오는 31일자로 퇴직한다. 재직 기간은 39년 7개월에 이른다.
공로연수 대상자는 2026년 1월 1일자로 ▲김회상 4급(재직 36년 5개월) ▲강광구 4급(재직 37년 11개월) ▲한이정 4급(재직 39년 4개월) ▲심종승 5급(재직 32년 10개월) ▲김정경 5급(재직 31년 8개월) ▲전제용 5급(재직 35년 7개월) ▲이경희 5급(재직 33년 8개월) 등 7명이다.
강릉시는 "수십 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한 선배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쌓아온 경험과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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