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 도민 안전 확보와 범죄·사고 예방에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경찰·기동순찰대·기동대 등 연인원 1만9436명을 투입해 주요 지역에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사고 취약지 2428곳을 점검해 81곳을 개선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인한 피싱사기 증가 우려에 대응해 관내 노인정과 금융기관 등 359곳을 방문, 맞춤형 예방활동을 벌였다.
연말연시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가정폭력·교제폭력 피해자 전수 모니터링도 병행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피싱사기 112신고 건수가 약 10%(823건→714건) 줄었고, 전체 112신고는 약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찰은 해돋이 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린 26개 행사장을 사전 점검하고, 주요 축제 및 행사장 66곳에 경찰 경력 870명과 주최 측 인력 2665명을 배치해 인파 안전 관리와 교통질서 유지에 집중했다.
김종철 청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