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겨울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버스승강장 10곳에 추위 차단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10곳의 승강장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조적으로 가림막 설치가 어려운 7곳에는 신규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설치된 가림막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돼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으면서도 외부 시야 확보가 용이해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군은 특히 마을 순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과 군내 버스 이용률 등을 반영해 어르신·학생 등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영암읍·삼호읍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통편의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며 "군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해 1월 중 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계절별 기후 변화에 대응해 버스승강장 시설 정비와 교통약자 배려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