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6년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통해 대명건설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40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동해시에 접수된 기부 중 최고액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다.

대명건설의 이번 기탁은 서경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동해시는 이 제도를 통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복지 향상 재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기부 취지에 맞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세대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명건설과 서경선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최고 금액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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