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경제 도약 기반 마련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 투자유치 전담 부서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투자정책팀▲투자유치팀▲산단조성팀▲산단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투자전략 수립과 산업용지 확보,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유치과는 중장기 투자유치 정책과 전략을 총괄하고 지역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와 지원정책을 마련한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기업유치 협의체와 투자유치위원회를 운영해 행정·산업계 연대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 현장 방문형 투자 제안, 설명회 개최, 홍보 활동 등 실효성 있는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집적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신규 산업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입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여 기업 애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담 부서 신설로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이 연계된 원스톱 행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찾는 투자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달성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투자유치과 신설을 계기로 보다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전개해 진주가 서부경남 산업·경제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하반기 2차 준공을 앞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조성과 연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핵심 기업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유치와 2025년 항공부품 전문기업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의 입주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앵커기업 및 협력기업 유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