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노후준비를 돕는 '경남도민연금' 가입자를 올해 147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대 10년간 총 24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군민의 안정적 노후를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거창군민 중 1971~1985년생으로, 연소득 9352만 원 이하(2024년 기준)이며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모집은 소득구간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1~4차에 걸쳐 실시된다.
가입자는 월 납입액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연간 최대 24만 원, 총 240만 원까지 적립되며, 지원 기간 동안 경남도 주민등록을 유지하면 된다. 적립금은 가입 10년 후·만 60세·55세 이상 연금수령 신청 중 가장 먼저 해당 시점에 일시 지급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경남도민연금.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군민은 NH농협·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정자는 2월 28일까지 IRP 계좌 개설로 가입을 마무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 지방형 개인연금 지원제도로 은퇴 공백을 메우는 이 정책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