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주요 상장 기업 연평균 이익 성장률 6%에 그칠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2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센섹스30 지수 구성 기업들은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10~12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센섹스 지수의 주당순이익(EPS)은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실질 EPS가 감소했던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일 기준 센섹스 지수의 최근 12개월 주당순이익(EPS)은 3637.9루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2월 말의 3591.7루피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EPS는 2025/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인 2025년 11월 말의 3665.8루피보다 약 0.8% 낮다. 이는 1년 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던 지수 편입 기업들의 이익이 급격한 반전(하락세)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비교를 위해 살펴보면, 2025년 2월 기준 지수 EPS는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으며, 지난 5년 평균으로는 16.1% 성장했다.
지수의 기저 EPS는 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30개 기업의 최근 12개월(TTM) 합산 순이익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현재까지 30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2025/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전반적인 수치는 저조했다. 이들 8개 기업의 합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26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이들 기업의 지난 12개월 합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그러나 하지만 1분기에 아시안 페인트(Asian Paints)의 소수 지분 매각으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을 기록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를 제외하면, 나머지 7개 기업의 합산 순이익은 3분기에 겨우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이익 정체)는 지수 구성 종목의 실제 이익과 가치(밸류에이션), 그리고 지수 움직임 사이에 괴리를 만들었다. 지난 1년 동안 수익 상승세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가치와 밸류에이션 비율(주가수익비율)은 상승했다.
지수의 EPS는 종가 기준 보고된 주가수익비율(PER)과 지수 값을 활용하여 산출된다.
20일 종가 기준 지수는 PER 22.59배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개월 동안의 최저치지만 2025년 2월 말의 20.58배보다는 약 11% 높은 것이다. 같은 기간 지수는 12.23% 상승하여 20일 8만 2180.5로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은 2025년 2월 말의 3.76에서 2026년 1월 21일 4.41로 약 17% 상승했다. 이는 기업의 순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훨씬 비싸졌음을 의미하며, 인도 증시가 고평가됐음을 보여준다.
분석가들은 부진한 수익 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이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의 매도세를 촉발하여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한다.
시스템매틱스 기관투자펀드의 리서치 및 주식 전략 공동 책임자인 다난자이 신하는 "인도 주식 시장에서 FPI의 지속적인 매도세와 그로 인한 시장 하락은 부진한 수익 성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인도 증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고평가된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FPI가 인도 주식에 계속 투자할 수 있는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FPI들은 최근 실적 발표 시즌 동안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며 1월 한 달 동안 인도 증시에서 28억 6000만 달러(약 4조 1973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188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데 이은 것이다.
신하는 "인도 국내 수요 부진과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국제 무역 혼란이 겹치면서 인도 기업들의 수익 전망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3년간 인도 주요 상장 기업들의 연평균 이익 성장률(CAGR)이 약 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서유럽, 일본 등 주요 경제국의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시기에 한 자릿수 초반의 저조한 기업 이익 성장률로는 FPI 자금을 유치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는 결국 주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신하는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