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분기점 인근서 화물차 추돌 여파
정체 3㎞…오후 통제 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 팔탄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서 차량 여러 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 사고 여파로 1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으며 도로 통제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팔탄분기점 부근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3.5t 화물차가 앞서가던 SM3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SM3를 포함한 차량 5대가 잇따라 밀리며 충돌했고 이 가운데 한 대가 1차로 쪽으로 튕겨 나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총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M3에 동승하고 있던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 견인 작업이 진행되면서 도로가 한동안 통제됐고, 이로 인해 후방 약 3㎞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통제는 오후 2시 30분경 모두 해제됐다.
경찰은 60대 화물차 운전자 B씨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